■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영구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을 발표하였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책을 통해 가까워 지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 내년 2월 서울에서 백년 가약을 올린다고 합니다. 둘의 관심사와 취미가 비슷하고, 배려심이 많은 다니엘에게 많은 것을 배운다고 임현주 아나운서는 말합니다.
1. 임현주(37세) 아나운서가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40세)와 결혼합니다. 임 아나운서와 다니엘은 내년 2023년 2월 서울에서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습니다. 두 사람은 올해 1월 '책'이라는 공통된 관심사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습니다.
임 아나운서는 다니엘의 책을 읽고 , 다니엘과 인연을 맺게 되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결혼에 대한 확신이 생겼다고 밝혔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서울대 산업공학과를 졸업하고 부산경남 방송 아나운서와 광주방송 아나운서 그리고 2011년 JTBC 아나운서를 거쳐, 2013년에 MBC 아나운서로 입사하였습니다. MBC 뉴스투데이, 생방송 오늘 아침 진행을 맡았고 현재는 '탐나는 TV' 진행을 맡고 있습니다.
임현주 아나운서는 작가로서도 활동 중인데 2020년엔 에세이 '아낌없이 살아보는 중입니다'를 발표했고,
2021년엔 에세이 '우리는 매일 헤매고, 해내고'를 발표하였습니다.
작가로서의 유대감이 다니엘과 임 아나운서를 빠른 시간에 더욱 가까워지게 한것 같습니다.
2. 1982년 영국 맨체스터 출신인, 작가 다니엘 튜더는 2002년 한국을 처음 방문했고 한국에 매력에 푹 빠져서, 영국에서 옥스퍼드 대학을 졸업한 뒤 2004년 다시 한국으로 옵니다. 옥스퍼드 대학에서 정치학, 경제학, 철학을 전공한 그는 한때 한국에서 증권 거래인으로 근무한 이력도 있습니다.
2008년 런던으로 다시 돌아가,이코노미스트지 인턴을 한 후 경영학 석사를 취득하고 다시 스위스 취리히에 있는 헤지펀드회사에서 일을 하던 중, 이코노미스트 아시아 편집장으로부터 한국 특파원 자리를 제안받게 됩니다. 다이엘은 " 일초도 생각하지 않았어요."라고 회상합니다. 한국이 좋은 이유에 대해선 " 변동이 많은 나라예요. 이런 나라에서 사는 게 좋아요. 매일매일 자극을 얻을 수 있고, 심심할 수가 없어요."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IQ177의 멘사 회원으로, 뇌섹남으로 유명세를 타기도 했습니다.
그는 2013년까지 이코노미스트지 한국 특파원으로 근무했고, 책 '조선 자본주의 공화국' '힘의 역전 2' '고독한 이방인의 산책' 등 을 집필한 작가이기도 합니다. 또한 수제 맥주 사업, 명상 사업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한 사업가 이기도 합니다. 여러 분야에서 두각을 보이는 다재다능한 다니엘 튜더입니다.
한국의 매력에 빠진 그가, 한국인 임현주 아나운서아 백년가약까지 맺으니 다니엘이 정말 한국과의 인연이 깊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습니다. 두 분 결혼 너무 축하드리고, 평생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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