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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와 사건 사고

이기영 과거 두차례 결혼 정황, 2018년 결혼식 당시 사진. 아들도. 파주 토박이 이기영 부모님께 범죄 사실 알려지는 것 극도로 꺼려

by 그릿이슈 2023. 1. 3.

이기영 과거 두차례 결혼 한적이 있었습니다. 처음 결혼 상대와는 아들까지 두었다고 전해집니다. 파주에서 이기영이 결혼식을 올리 영상이 입수 되었습니다. 이기영은 50대 동거녀와 택시 기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 택시기사와 함께 살던 50대 동거녀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이기영이 과거 최소 두 차례 결혼했고, 자녀도 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경찰은 5년 전 결혼한 여성의 신변을 확인했습니다.

 

 

◆ 이기영 신상 공개 및 이기영 음주 전과4번 실형2번, 속속 드러나는 과거 행적들◆

 

파주 택시 기사 살해범 이기영 1991년 생 31살 신상 공개, 음주 전과 4범. 실형 선고는 2번. 속속 들

■ 파주 택시 기사와 50대 동거녀는 연쇄 살인한 피의자 이기영의 신상이 공개되었습니다. 그는 음주 전과 4범에 실형 선고는 2번 실형까지 살고 나고 전과범이었습니다. 이외에도 이기영의 범죄

sylynch0914.tistory.com

 

 

 

 

 

2018년 봄, 경기도 파주에서 이기영은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식장에는 이기영과 한 여성의 결혼식을 알리는 안내판이 놓여 있습니다.

정장에 나비넥타이 차림을 한 이기영이 웃으면서 식장 안으로 들어오는 영상도 입수되었습니다.

2018년-결혼-당시-이기영-사진
2018년-결혼-당시-이기영


이기영은 서약서를 읽고, 여성의 손에 반지를 끼워주기도 합니다.

이기영은 최근 경찰 조사에서 "과거 결혼했다 헤어진 적이 있다"며 5년 전 결혼한 여성의 존재를 언급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언론과의 통화에서 "해당 여성의 안전 여부를 즉시 확인했다"며 특이사항은 없었다"라고 전했습니다.

한 언론사는 이 결혼식에 참석했던 이기영의 지인과도 연락이 닿았습니다.

예전 직장 동료였던 이 지인은 "당시 이기영은 초혼이 아니라 재혼이었다"며 "처음 결혼한 상대와는 아들까지 두고 있었다"라고 전하기도 했습니다.

이기영의 지인이 말하길,
" 첫 번째 결혼 생활 당시 이기영이 집에 잘 안 들어갔어요. 어린이집에도 데리러 가야 되는데 데리러 가지도 않고 몇 번 그랬나 봐요. 자주 싸우더니 다른 여자를 만나서 결혼한다고 그러더라고요. 이혼하자마자‥"

경찰은 최근 1년간 이기영과 통화하거나 메시지를 주고받은 380여 명의 신변을 확인했고 남은 확인 대상은 10여 명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이기영이 과거 음주운전 전과만 네 차례, 이 중 두 차례는 실형을 선고받은 사실이 드러난 가운데, 평소에도 음주운전을 시도했다는 증언이 추가로 나왔습니다.

또 다른 이기영의 지인은
" 이기영이 술을 마시고 핸들 잡고‥ 대리운전 부르라고 그래도 그냥 가버린 적 몇 번 있어요."라고 말했습니다.

이기영의-평소-모습-사진
이기영의 평소 모습


경찰은 지난 주말 이기영을 상대로 '사이코패스' 검사를 진행했고, 1월 4일에 이기영을 검찰에 송치할 계획입니다.

 

 

 

 

 

2. 전 여자친구와 택시기사를 잇따라 살해한 혐의로 구속된 이기영이 피해자들의 휴대전화를 이용해 마치 피해자들이 살아있는 것처럼 연기하면서 수사기관의 눈을 속인 사실이 추가로 확인됐습니다.

경찰은 시신이 아직 발견되지 않은 전 여자친구 유가족들과도 연락이 닿아 DNA 검사를 진행하는 등 혐의를 입증하는 데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이기영은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휴대전화로 안부를 묻는 피해자의 가족들에게 바쁘다거나 전화하기 어렵다고 둘러대는 대범함을 보였습니다.

하지만 이것이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에 앞서 지난해 8월, 동거하던 50대 전 여자친구를 살해하고도 휴대전화를 자기 것처럼 쓰면서 피해자 행세를 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살해한 전 여자친구의 휴대전화로 지인들이 연락하자 "바쁘다"는 식의 문자 메시지를 보내서 피해자가 살아있는 것처럼 꾸미는 등, 택시기사를 살해한 뒤 벌인 행동과 똑같은 범죄 패턴을 보였습니다.

이런 가운데 이기영이 전 여자친구의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경기 파주시 공릉천 일대 수색 작업은 뚜렷한 성과 없이 일주일 넘게 이어지고 있습니다.

경찰은 범행이 이뤄진 지난해 8월, 중부지방에 큰비가 자주 내린 만큼 시신이 바다로 휩쓸려갔을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렵다고 보고 있습니다.

끝내 시신을 찾지 못한다면, 이기영의 진술과 범행 현장에 남은 혈흔 등 간접 증거로만 혐의를 입증해야 하는데,

 

다행히 최근 아직 시신을 찾지 못한 전 50대 여자친구의 유가족과 연락이 닿았습니다.

경찰은 이기영이 시신을 유기했다고 진술한 경기도 파주 공릉천 일대에서 수색 작업을 벌여 왔지만 성과가 없자, 범행 현장에서 발견된 혈흔과 DNA를 대조할 수 있도록 유가족을 수소문해 왔습니다.

시신을 끝내 발견하지 못할 경우 경찰은 DNA 대조 결과와 이기영의 진술 등 간접 증거를 활용해 살인 혐의를 증명하려 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경찰은 또, 이기영의 통화 기록을 토대로 연락이 닿지 않는 지인들을 전수조사하면서 추가 범행 여부를 수사하고 있지만 아직 의심되는 정황은 드러나지 않고 있습니다.


경찰은 전 여자친구의 유족들을 수소문 끝에 찾아내 DNA 대조 작업을 진행하기로 해서, 수사에 실마리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범행 동기를 밝혀내는 것도 향후 수사의 핵심이 될 전망입니다.

돈을 빼앗을 목적으로 사람을 살해했다는 강도살인 혐의가 입증되면 무기징역이나 사형, 둘 중 하나만 선고할 수 있지만, 이기영의 진술대로 우발적으로 살인한 것으로 인정해 살인죄를 적용할 경우 양형이 훨씬 가벼워지기 때문입니다.

이기영의 추가 범행 의혹과 관련해선 아직까지 새롭게 밝혀진 것은 없습니다.

이기영의 통화 기록을 토대로 지인 380여 명을 조사했는데, 또 다른 과거 여자친구 등 360여 명의 안전이 확인됐고, 나머지 20여 명도 전화번호를 바꿔서 연락이 닿지 않는 등, 특별한 범죄 혐의점은 없다는 게 경찰의 판단입니다.

경찰은 이기영을 이번 주 4일에 검찰에 넘기고, 송치 이후에도 일부 혐의에 관한 수사를 계속할 방침입니다.





 

3. 한편 택시기사와 전 연인을 살해하고 시신을 유기한 혐의로 구속된 31살 이기영은 경찰 수사 과정에서 본인의 부모에게 범행이 알려지는 것을 극도로 꺼린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파주 지역사회에서 자란 '파주 토박이' 이기영은 부모와 가족에게 그리고 파주 지역 사회에 자신의 추악한 범행이 알려지는 것을 꺼린 것으로 보입니다.

이 씨는 경찰 수사 과정에서 수차례 부모에게 자신의 범행을 자세히 알리지 말라고 당부하면서 혐의를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기영은 현재 살인 및 사체유기 등 혐의로 구속된 상태입니다. 수사기관은 강도살인 혐의 적용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는데, 살인의 경우 최하 5년 이상의 징역을 선고받지만 강도살인은 최하 무기징역 이상의 처벌을 받게 됩니다. 

이기영은 강도살인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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