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배 훈련사 성희롱 및 강제추행으로 피소된 이찬종 소장 측이 입장을 전했습니다. 2023년 2월 21일 이찬종 소장의 법률대리를 맡은 법무법인 우리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지난달 18일 여성 A 씨가 이찬종 소장을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서에 형사고소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습니다.
1. 이찬종 소장의 법무법인 측은
“추행이 있었다는 지난해 7월 이후 1년 6개월이 넘는 시간 동안 단 한 번도 문제를 제기하거나 사과를 요구한 적도 없었다가
반려동물센터의 센터장 B 씨와 함께 30대 여성 보조훈련사 A 씨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피해자들로부터 진정이 제기되어 징계받은 이후 갑자기 이와 같은 무고행위를 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이 소장이 부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반려동물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했던 A 씨는 어린 팀원들에게 고성과 폭언을 일삼고 동의 없이 CCTV로 직원들을 감시하며 자신의 사적인 업무를 강요하는 등 총 9가지 유형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문제시됐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찬종 소장이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A 씨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 접촉이나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말했습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이찬종 소장은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 대단히 죄송하고 송구스럽다”며
“악의적 무고행위에 적극 대응하는 것과는 별개로 많은 분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리며 더욱 자숙하며 저 자신을 뒤돌아보는 시간을 갖도록 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이 글을 빌려 저로 인해 괜한 오해를 받으신 강형욱 훈련사님께도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또한 혹여 저로 인해 피해를 보신 훈련사분들이 계신다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부디 이번 일로 반려동물을 사랑하며 헌신하시는 훈련사분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전했습니다.
2. 앞서 경기도 오산경찰서는 지난달인 2023년 1월 18일 반려견 훈련사 이찬종 씨가 보조훈련사인 30대 여성 A 씨를 강제추행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접수하고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 소장은 2021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8개월간 보조훈련사 30대 여성을 상습적으로 성희롱하고 강제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후배 훈련사를 강제추행한 혐의로 피소된 이찬종 반려견 훈련소장이 이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힌 것입니다.
이찬종 소장은 자신을 둘러싼 혐의에 대해서는 강력 부인했습니다.
“이찬종 소장이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A 씨에 대하여 어떠한 신체 접촉이나 성추행을 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밝힌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추행이 있었다는 지난해 7월경 이후 1년6개월 동안 단 한 번도 문제를 제기하거나 사과를 요구한 적도 없다가 A 씨가 직장 내 괴롭힘 가해자로 징계를 받은 이후 갑자기 무고 행위를 한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특히 고소인 30대 여성 보조훈련사 A씨에 대해서는
“이찬종 소장이 부대표로 재직하고 있는 반려동물센터에서 팀장으로 일했던 자로, 어린 팀원들에게 고성·폭언을 일삼고 동의 없이 CCTV로 직원들을 감시하며 자신의 사적인 업무를 강요하는 등 총 9가지 유형의 직장 내 괴롭힘 행위가 문제 됐다”며 “결국 A 씨는 2022년 12월 28일 자로 직위해제 징계를 받았다”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이찬종 소장은 " 센터장 B 씨로부터 자신의 해고를 막지 않으면 위해를 가하겠다는 지속적인 협박 및 공갈에 시달리다가 B 씨의 요구를 거절하자, 센터장 B 씨는 A 씨를 이용하여 이 사건 무고 및 언론제보에 이른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여성 A씨와 함께 징계를 받아 해고된 남성 센터장 B 씨는 여성 A 씨와 사제지간으로, B 씨는 부당해고를 주장하며 해고효력정지가처분을 법원에 신청하였으나, 법원은 가처분을 기각하고 해고의 정당성을 인정했고
센터장 B씨는 이찬종 소장에게 여성 A 씨에 대한 성희롱을 문제 삼겠다면서 자신을 해고하지 않도록 할 것과 테마파크 운영 회사에 대한 주식 지분이전을 강요하고 협박해 오다가, 결국 해고를 당하자 이와 같은 무고교사행위를 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이찬종 소장은
" 일부 오해받을 수 있는 대화를 한 것은 사실이나, 여성 A 씨에 대해 어떠한 신체접촉이나 성추행 행위를 한 사실이 없음을 명확히 밝히는 바다.
수사 중인 피의사실에 대하여 마치 사실인 것처럼 단정적으로 보도하는 일부 언론에 대해 정중히 정정보도 내지 반론을 반영한 보도를 요청드리는 바이며,
악의적 고소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하는 동시에 현재 여성 A 씨는 무고죄로, 남성 B 씨를 상대로는 공갈, 강요, 무고 교사죄,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고소하기 위해 고소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들에 대한 고소장은 다음 주내에 접수할 예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찬종 훈련사는 SBS ‘동물농장’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반려견 훈련사입니다.
이찬종 소장이 성희롱 및 강제추행 혐의로 피소된 소식이 전해지자 SBS '동물농장' 측은 그의 최근 출연분을 편집한 후 재방송, VOD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해집니다.
경찰 수사를 받고 있는 반려견 훈련사가 방송에 출연한 유명인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강형욱이 가짜뉴스에 휘말리는 등 피해를 입었습니다.
강 훈련사는 SNS를 통해 “나 아님. 나는 남양주 주민”이라고 해명하기도 했습니다.
◆국내 유명 반려견 훈련사 성추행 혐의로 피소, 강형욱 "나 아니다." 가짜 뉴스에 억울 분노 표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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