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여배우 유부남과 외도. 혼인 빙자해 금품을 받은 후 결별을 통보해 억대 소송 당해. 50대 여배우 혼인빙자 피소.

■ 50대 여배우 A 씨가  최근에 결별한 불륜남 B 씨로부터 8월 16일에 1억 1160만 원대의 약정금 청구 소송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둘은 불륜관계로 B 씨의 말에 따르면,  여배우 A 씨가 각자 이혼을 하고 다시 재혼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 씨의 주장을 자세히 살펴보면, 여배우 A 씨와 불륜남 B 씨는 2020년 6월 한 골프클럽에서 처음 만나 8월에 연인으로 발전하였고, 올해 2022년 7월까지 약 2년간 연인 관계를 유지했다고 합니다.  여배우 A 씨는 사귀게 된 지 얼마 안 된 2020년 9월 즈음에 B 씨에게 배우자와 관계를 정리하고 다시 재혼을 하자고 제안했다고 주장했습니다.

 

 

B씨는 결혼을 하자는 A 씨의 말을 믿고, A 씨가 요구하는대로 A 씨 아이들 교육비, 생활비, 골프 비용 등 금전적인 부분을 모두 B 씨가 제공했고, 새로 차까지 사주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리고 B 씨는 21년 4월에 아내와 이혼까지 했으나, 여배우 A 씨는 이혼을 계속 미루더니 갑자기 올해 7월에 결별을 통보해 왔다는 것입니다.

 

 

 

이에 분노한 B씨는 여배우 A 씨가 혼인을 빙자해 금품을 갈취했다며, 약정금 청구 소송을 제기한 것입니다.

사귀는 2년 동안 B씨는 4억 원 상당의 돈을 썼지만, 여배우 A 씨에게만 쓴 돈으로 해당되는 돈 1억 1160만 원에 대해 청구 민사 소송을 제기했다고 합니다. 

 

 

민사 소송뿐만 아니라 B씨는 여배우 A 씨를 지난달 8월 23일에 특수 협박 혐의로 형사 고소를 한 것으로도 알려집니다.  B 씨가 약정금 청구 소송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된 여배우 A 씨가 B 씨를 찾아와 고소를 취하하라고 협박하면서 흉기를 휘둘렀다고 B 씨는 주장합니다.

B 씨는 여배우 A 씨가 휘두른 흉기를 증거로 제출하고, 녹취록도 확보했다고 말했습니다.

 

 

 

50대 여배우 A씨는 데뷔 27년 차 1995년~1996년에 영화배우로 데뷔해, 최근 4월까지 지상파 드라마에 출연했고,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활발히 활동하는 배우라고 합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지금까지 알려진 내용을 토대로 50대 여배우 A 씨 찾기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남녀간의 다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