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7월 8일 오전 11시 반에 아베 전 총리가 유세 도중 산탄총에 맞는 피습을 당했다. 이 피습사건이 일어난 후 일본 증시는 상승분을 모두 반납하였으며, 엔화 환율도 0.5% 가까이 급등하는 듯 요동쳤다.
아베 전 총리의 피습소식에 일본 정부가 통화 완화 정책을 변경할 수 도 있다는 기대감이 반영되면서 엔화 환율은 0.5%까지 급등했다가 0.4% 정도로 다시 안정을 찾았다.
2. 아베 전총리는 "아베노믹스"라고 해서 장기불황에 빠진 일본 경제를 되살리기 위해 대담한 통화정책을 폈다. 즉, 엔화를 마구 찍어내서 유동성을 시장에 엄청나게 공급해 경기를 되살리고, 엔화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이 아베노믹스의 대표 정책이었다. 그 결과 일본의 수출이 늘어나고, 경기가 되살아나는 효과가 나타났다. 하지만 엔화가 떨어지면서 수입물가가 급등하게 되고 일본 국민들의 실질 소득은 더 감소하게 되는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었다.
3. 7월8일 오후 아베 전 총리는 피습 후 치료를 받다가 사망한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아베 전 총리를 피습한 용의자는 전직 일본 해상자위대 장교로 알려졌다. 용의자는 아베 전 총리에게 불만이 있어 그를 살해하려는 목적으로 사제총을 사용해 목과 가슴을 겨냥해 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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