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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이슈 와 사건 사고

사흘째 대설 특보가 내린 광주에서 나흘째 연락 두절인 13살 정창현군. 정창현군 실종

by 그릿이슈 2022. 12. 19.

■ 사흘째 대설 특보가 내린 광주에서 경찰이 12월 16일 광주광역시에서 실종된 중학생 13살 정창현 군을 찾고 있습니다. 12월 19일 광주 북부경찰서에서는 지난 12월 16일 북구 일곡동의 한 아파트 단지에서 중학생 정창현 군이 실종됐다는 부모의 신고가 접수되었다고 전했습니다.

◆이후 상황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다행히 정창현군은 광주의 한 목욕탕에서 발견되었고 집으로 무사히 돌아갔다고 합니다. 정말 다행입니다.>

 

 

정창현 군은 12월 16일 오전 학교에 간다며 집을 나섰고, 이후 나흘째 연락이 두절된 상태입니다.


정군은 키는 151㎝ 몸무게는 36㎏로 마른 체형입니다. 마지막 집을 나설 때의 인상착의는 네이비색과 초록색이 혼합된 패딩 점퍼를 입고 있었습니다. 또 헤지스 가방에 운동화를 착용한 것으로 알려집니다.

학교를 간다며 나선후 실종된 13살 정창현군



경찰은 주거지 일대를 중심으로 정군을 찾기 위해 수색 중입니다.

광주 서구 등지에서 배회하는 정 군의 모습이 폐쇄회로 CCTV에서 확인이 됐습니다.


경찰은 한파와 사흘째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점을 감안해 정군을 찾기 위해 시민들에게 실종 경보 메시지를 보냈습니다.


광주 북부경찰서에서는 정창현 군과 비슷한 학생을 발견하면 곧바로 경찰에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경찰은 "정 군이 8살 때부터 종종 집을 나갔다"는 가족의 말을 토대로 범죄 연루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보고 정군을 찾고 있습니다. 

 

 

현재 정창현 군을 목격했다는 제보는 거의 들어오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집니다.

 

◆ 광주는 특히나 눈이 많이 내린 상태이고, 이 추운 겨울 날씨에 정군이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너무 걱정이 됩니다. 부모님은 또 얼마나 걱정하고 계실지 너무 안타깝습니다.

하루빨리 정군의 행방을 확인해서 정창현 군이 무사히 집으로 돌아오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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